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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한 이해 3
빛에 대한 이해 2
이름 그러고보면 이 세상엔 수많은 동물들과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고 대부분 자신만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내가 그렇듯이. 하지만 이름을 모른다면 소용이 없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아주 부끄러워진다. 다른 사람들이 내 이름을 몰라주거나, 관심가지지 않거나, 부르지 않을 때 사람들은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정작 이런 나무들, 꽃들, 벌레들에게도 이름이 있을 터인데 왜 한 번도 나는 이름을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미안하다, 절망에 빠지지 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이 사진속 주인공의 이름을 알아내는 것.
빛에 대한 이해 어쩌면 평생 이해하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빛을 이해하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영원에의 갈망 하나같이 영원을 꿈꾼다. 영원을 갈망하다. 그러나 영원이란 건 없다, 우리가 이름 붙이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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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는 느낌. 어렸을 때 가보고 한 번도 안 가본 경주, 그 곳에서 제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내 자리. 내 자리를 양보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발길을 내딛는 순간 수많은 고민을 해버렸다. 저 아이의 모습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저기 죄송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그런데 사진 한 번만 찍어도 될까요? ^^" "네? 아~ 우리 애기요? (부끄러워하심)" "네,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가다가 다시 사진 찍고싶어서 돌아왔어요 ㅎㅎ" "네 그러세요~, (아이보고) 사진 한 번 찍자~ 브이!" "찍겠습니다, 하나 둘 셋! 고맙습니다~ 꼬마야 안녕~ ^^^^^^^" "고마쯥니다~" 근데.... 생각보다 사진이 못 나온 것 같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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