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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 머릿속에 가득찬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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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ision, refreshment and start again. 결정, 재충전 그리고 다시 시작 결정, 재충전 그리고 다시 시작 - 나의 재취업 도전기 - 2017년 5월 중순, 기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한 이후 과거에 세웠던 계획, 현재 진행중인 일상과 미래에 실현가능한 꿈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할 필요성을 느끼며 나름대로의 생각정리와 다시 일어나기 위한 발버둥을 쳐온 나날들에 대해 글로 남겨보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선 기존 회사를 그만두게 된 계기 : 결정 기존 회사가 나의 첫 개발직 회사였다. 개발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고마운 회사였다. 하지만 근로계약서 미작성, 임금 체불(기간이 길진 않았음...)부터 시작하여 입사 8개월째 알게된 4대보험 일부 미가입, 미납 연체 등이 발단이 되어 경영진에 시정을 요구하였는데 돌아오는 답변에서는 "미안하다"라는 말 한 마디 없..
세 차례의 대선 토론을 보고 홍준표에 대해 든 생각. 홍준표 후보님, 저는 당신의 정치적인 안티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적인 팬이 되고 싶습니다. 웬만한 개그맨보다 훨씬 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티비 보는데 웃겨서 죽는 줄 ㅋㅋㅋㅋ
진짜 내 마음은 무엇일까... 나의 수용능력과 당신 사이에서의 선택. 요즘 "척 하는 '내'가 아니라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 준다는 등의 말이 많이 들리는 것 같다. --척 하는 내가 아니라 진짜 나의 모습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 진짜 내가 되고싶은 모습은 어떤걸까...
SNL 면접 2016 vs 1980 어제 본방송한 SNL 재방송을 지금 보고있다. 면접 2016 vs 1980 의 콩트를 보고 있는데 현실 풍자적인 내용이 참 재미있다. 1980년도에는 운전면허 1종 보통만 있으면 합격할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5개국어와 토익990점, 토익스피킹 레벨8이 나와도 합격이 불투명하다. 1980년에는 I'm happy 만 할 줄 알아도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합격할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온갖 스펙을 갖추어도 취업이 불투명하다. 그러나 1980년과 36년이 지난 2016년에도 공통점이 있었다. 부모님 잘 만나면 쉽게 합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걸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1980년에 취업한 사람들 중 본인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은 본인이 잘 하고, 노력을 많이 해서 잘 취업 되었다고 확신하는 ..
시작 시작, 다시 시작. 시작.
그만 그만, 이제 그만. 끝.
정말 오랜만.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로그인을 했더니 3개월이상 로그인 하지 않아 휴면계정으로 설정된 상태였다. 불태우며 하던 시절(아주 잠깐이었지만...)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못하고 있을까. 이제 다시 해볼까하는 마음에 이 글을 시작으로 스스로를 다져본다. 아자아자! 열정적인 내 모습으로.
오빠야 대구스타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오랜만에 웹서핑을 하는데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가 대구스타일이더군요, 대구출신인 저로서는 당연히 관심이 가 클릭하고 동영상을 찾아서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경상도 사투리도 잘 살리고 원곡의 내용을 그대로 다 살리면서 말 그대로 "대구스타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싱크로율도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기엔 완벽하군요. 비록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패러디인걸 감안하면 아주 수준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지에서 생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로서는 향수(?)는 아니지만 대구에 대한 추억이 또 생각나는 뜨끈한 낮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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