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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 머릿속에 가득찬 것들

잔디보호



ㅇ Joanna, who is my friend, said that "Don't is don't."



ㅇ 잔디보호합시다! "No Entry"는 no entry 입니다, 그냥 entry가 아니에요...


   알면서도 왜 들어가십니꺼!



ㅇ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다른 길을 찾으려 가다 조금 힘들어 쉬고 있는데


젊은 남녀 넷이서 잔디보호라는 표지판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잔디밭에 후다닥 들어가는걸 봤어요.


그래도 주변 눈치 살피면서 들어가더라구요... 안 되는 줄 알면서 왜 그러는걸까요?


물론 젊으니까! 추억이니까! 라고 생각해요 저도.


솔직하게 저도 만약 친구들이나 연인과 함께 갔는데 먼저 들어가면 저도 따라 들어가야겠지요?


안 되는 줄 알면서 말이죠..


이 세상엔 안 되는 줄 알면서 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것과 버금가게 해야되는 줄 알면서도 안 하는 것들도 있지요.


음.. 지금 저를 예를 들어볼까요?


저는 지금 포스팅을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버금가게 공부를 해야되는 줄 알면서도 안 하고 있습니다.



ㅇ 뭐, 그냥 그렇다구요. 그 젊은 남녀가 나쁘단 얘기가 아니에요!



ㅇ 짓밟힌 잔디에게, 젊은남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줬을 거라고 생각하렴. 비록 너에겐 아픔이었지만 다른 이에겐 기쁨이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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