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감동할 때. (4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르지만 벌써 받았어요 ^^ 지저분한 제 책상은 제껴두고 가운데에 있는 빼빼로를 봐주세요 ㅋㅋ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 이쁜 여사장님이 계신데 그 분이 미리 주셨어요 ^^ 어쩔 수 없이 미리 받아야만 했지만 기분은 정말 좋군요! 자전거 세차했어요 ^^ 주말에 비가 한참 내리고 난 다음 일요일 오후, 비가 그치고 날이 개이길래 자전거를 타고 나갔습니다. 목적지가 경북대학교라 신천둔지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해서 갔습니다 ^^ 이 길이 참 편해요, 너무 잘 닦아놓은 길이네요 ^^ 여차저차 약속시간에 늦은 터라 부랴부랴 최대한 빨리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가방에 넣은 폰을 꺼내려고 가방을 봤는데... 이게 웬일인지, 가방이 베이지색으로 하~얗게 덮여있는 겁니다. 이런.. 비도 안 맞았는데 고인 물에 된 통 당했더라구요 ㅜㅜ 어제는 그렇게 속상한 마음에 집에 일찍 돌아왔고, 그래서 오늘!! 이 아이를 깔끔히 샤워시켜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눈 뜨자마자 준비해서 깔끔하게 씻겼답니다. 아우 되게 뿌듯하네요 ㅋㅋ 이따가 바로 타고 나가야 하지만요 ㅋㅋ 진짜 오랜만에 느끼는 ..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