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도 Google API 를 이용하여 로컬 디스크와 동기화를 할 수 있다.
GRIVE 라는 이름의 오픈소스 구글드라이브 동기화 패키지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다음 주소의 github(깃허브) 저장소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github.com/Grive/grive
RedHat 계열의 리눅스에서는
# yum install -y grive2
명령어로 설치하면 되고
Debian 계열의 리눅스에서는
#apt-get install -y grive2
명령어로 설치하면 된다.
의존성 패키지도 있으니 설치가 안 되어 있다면 grive github 를 방문하여 의존성 패키지를 확인하고 함께 설치해준다.
설치 후
# grive -a
명령어를 실행하면 권한 획득 주소(URL)가 발급되고, 해쉬코드가 발급되는데 해당 주소에 웹브라우저로 접속한 뒤 구글에 로그인을 하고 해쉬코드를 입력하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이제 리눅스에서 구글드라이브와 동기화할 디렉토리를 만들고 해당 디렉토리로 작업 경로를 이동한 뒤
# grive
명령어만 실행해주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된다.
나의 경우, 오래된 하드디스크의 수명이 언제 끝날지에 대비해서 사이트 소스들을 gzip 으로 압축하고 grive 로 동기화하여 사용한다.
주의 사항으로는 구글 드라이브의 특정 폴더만 동기화하는 기능은 없는 것 같다. 있을 수도 있지만 난 아직 못찾음.
그래서 백업용 구글 계정을 하나 파서, 거기에다가 백업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동기화 하고 있음.
아래는 실제로 백업 스크립트 이후에 동기화하는 스크립트를 cron 을 활용하여 매일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백업을 하고 있는 모습.
<crontab list>
<backup_to_gdrive.sh>
<Google Drive 동기화(백업)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