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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생각없이 떠나는게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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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팁문화, 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http://lhb0517.tistory.com/entry/2017%EC%9C%A0%EB%9F%BD%EC%97%AC%ED%96%89-%EB%B6%80%EB%8B%A4%ED%8E%98%EC%8A%A4%ED%8A%B8%EB%A5%BC-%EA%B1%B0%EC%B3%90-%EC%A7%80%EA%B8%88%EC%9D%80-%EC%9E%98%EC%B8%A0%EB%B6%80%EB%A5%B4%ED%81%AC-%EB%82%B4-%EA%B2%BD%ED%97%98%EC%97%90-%EC%9D%98%ED%95%9C-%EC%9C%A0%EB%9F%BD%EC%9D%98-%ED%8C%81%EB%AC%B8%ED%99%94유럽의 팁문화에 대해 전에 쓴 글에서도 살짝 쓰긴 했었다. 일단 유럽은 북미의 알려진 팁문화와는 좀 다른 개념인 게..
유럽여행 이동경로 정리 2 유럽여행 17일 째 되던 날, 중간 점검 차 이동 경로 / 비용을 정리해보았었다.http://lhb0517.tistory.com/entry/%EC%9C%A0%EB%9F%BD%EC%97%AC%ED%96%8917%EC%9D%BC%EC%A7%B8%EC%9D%B4%EB%8F%99%EA%B2%BD%EB%A1%9C%EC%A0%95%EB%A6%AC%EB%AA%A8%EC%8A%A4%ED%81%AC%EB%B0%94%EB%B6%80%EB%8B%A4%ED%8E%98%EC%8A%A4%ED%8A%B8%EB%B9%84%EC%97%94%EB%82%98%EB%B9%88%EC%9E%98%EC%B8%A0%EB%B6%80%EB%A5%B4%ED%81%AC%EC%B2%B4%EC%8A%A4%ED%82%A4%ED%81%AC%EB%A1%AC%EB..
한달 유럽 여행이 끝났다. 그리고 다시 일상. 어제 귀국.로마에서 약 6시간의 레이오버를 여정의 마지막으로 딱 한 달간의 여행이 끝이 났다. 오늘 아침부터 할 일이 쌓여있어, 아침 9시에 일어나려고 알람을 켜뒀는데 알람 소리를 한 두번 듣긴 들었는데 옆에서 자고 있던 아내가 꺼버렸다. 그래서 나도 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오후 1시 15분... 잠결에 시계가 고장 난 건지 잘못 된 건지 알아내는 것도 귀찮아서 다시 잠들기로 했다. 곧 옆에서 아내도 일어났는데 아이폰 시계를 보고 벌써 2시가 다 되어 간다고 했다. 끝내 일어나 확인해보니 정말 오후였다. 약 12시간 내내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게 말로만 듣던 시차 적응(?)인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피곤해서 그런건가 보다 하며, 하지 못한 일정(세차, 식사, 목욕탕)을 소화하기 위해 부랴부랴 세차를 맡기..
유럽여행17일째:이동경로정리/모스크바-부다페스트-비엔나(빈)-잘츠부르크-체스키크롬로프-프라하-두브로브니크 유럽여행 17일째.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꽤나 시간이 흘렀고, 꽤나 많은 이동을 한 것 같다. 이동 경비 / 경로 정리 겸 여행기를 축약해서 포스팅(경비는 성인2명 한국인 기준)[$경로 : $이동수단, $경비(비용), $조건, $구매처] 0. 인천 -> 모스크바(러시아) -> 바르샤바(폴란드) : 비행기(대한항공), 약 270만원, 예약변경 및 취소 불가, 웹투어(이 예약변경 및 취소 불가 티켓이라는 점 때문에 더욱이 고생하였다. 원래는 다구간 여행티켓의 경우 앞의 일정 중 하나라도 사용되지 않으면(no-show 포함) 이후 일정도 모두 사용할 수 없는 티켓으로 되는 것이다. 다행히 대한항공의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모티예보공항 지점에 근무하는 지*욱 과장님의 살신성인과 같은 도움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2017유럽여행] 부다페스트를 거쳐 지금은 잘츠부르크 + 내 경험에 의한 유럽의 팁문화 2016.07.10. 여행기를 내 능력안에서 최대한 멋진 사진과 글로 꾸며보고 싶었지만 매일매일이 짐을 끌고 이동하며 보내거나 미술관/박물관/관광지 내부를 돌아다니는 게 대부분이라 피곤에 절어 무편집 노컷 사진 위주로 게시하는 것으로 갈음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갑자기 말투가...) (이젠 컴퓨터도 안 켜고 모바일로 업로드중.. 처음 모바일로 써봄)(모바일로는 구글 포토에 있는 사진을 못 가져와서 결국 PC로...) ** 유럽의 팁 문화(by 내 경험) 경험상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팁 문화는 거의 사라졌다. 많은 식당에서 음식값에 서비스 차지를 더해서 청구하는 경우가 많고(계산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그렇지 않더라도 팁을 줘야하는 의무는 없다. 다만, 서비스가 마음에 들 경우 계산서에 서명하기 전,..
[러시아 모스크바] 러시아 경험 간단 정리 : 러시아 여행 팁 21시간의 레이오버의 체류 예정이 전부였던 우리 부부가 모스코바에서 4박5일을 하게 된 건 결코 유쾌하지 않은 이유에서였다. 그 힘들고 길었던 순간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보고(너무 파란만장해서....) 간단하게 러시아 경험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기로.. 1. 러시아는 언어가 안 통하는 한국같이 느껴졌다.- 러시아는 제2외국어를 가르치지 않으며, 심지어 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들도 영어가 아닌 또 다른 러시아어(앗 뭔지 까먹었다.)를 가르친단다.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조차 대부분은 영어를 단 하나도 할 줄 모른다.왜 한국같이 느껴졌냐면, 좁은 땅 덩어리(러시아는 좁지 않지만 모스크바는 좁은 듯?)에 수많은 차들이 시도 때도 없이 클락션을 울리며 너도나도 질주를 못해 안..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에 쫓기고 있는 러시아 여행기1 6월 초, 갑자기 결정하여 떠나게 된 30일 여행. 그 첫번째는 21시간의 체류로 예정되어 있던 러시아 모스크바다. 모스크바에 오기 전, 미리 예매해두었던 볼쇼이 극장의 오페라 ‘까르멘(Carmen)’을 보기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7시에 시작하는 까르멘을 앞두고 모스크바 SVO 공항에 도착한 건 5시 20분. 인터넷으로 교통정보를 찾아본 바로는 거의 딱맞게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환전을 미리 하지 않은 실수와 영어를 아예 못하는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간과가 비극의 시작이었던 게 아닐까 싶다. 볼쇼이 극장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려고 공항에서 찾고 있는데, 우선 ATM에서 현금을 찾기 위해 여러 ATM에서, 아내와 내가 갖고 있는 여러 카드로 시도해보았는데 영어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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