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내 머릿속에 가득찬 것들

Love Autopsy


Love Autopsy

Figuring out you and me is like doing a love autopsy.

They could operate all day long.

And never figure out what went wrong.

Love autopsy.

Love autopsy.

Ooh Ooh Ooh Oooooh

What went wrong...




사랑의 해부.


어떻게 "사랑"을 의학전문용어인 "해부"와 결합시킬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아름다운 조합입니다.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영화인 [Music and Lyrics] 에 나오는 약 40초간의 짧은 노래인데요


노랫말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나저나 이 영화를 보고 휴 그랜트와 드류베리 무어 그리고 코라 콜먼 역을 맡았던 헤일리 베넷에게 반해버렸죠 ^^;;







사랑의 해부...




당신과 나를 이해하는 건 마치 사랑의 해부를 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하루종일 수술할 수 있어요.


하지만 결코 뭐가 잘못 되었는지는 알 지 못하죠.


사랑의 해부.


사랑의 해부.


뭐가 잘못 되었는지는...

반응형
  • Favicon of http://shinywind.tistory.com 연필心 2012.06.02 23:47 신고

    사랑의 해부라는 낱말을 듣다가 이 구절이 떠올랐어

    [사랑하고 있고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상대가 자신의 앞에서 다른 인격을 드러낸다는 건 일종의 공포다.
    그리고 거기에 파생되는 또 하나의 공포가 있다. 인간의 상상력이 만든 공포다.
    이 사람은 나 말고 다른 사람 앞에서도 내 앞에서와 똑같이 행동을 하겠지'라는 상상이다.
    그것을 질투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는 질투를 지워버릴 수가 없다.
    "남자와 여자는 애매모호한 편이 좋다" 라고 별거 중인 그 여자는 말했다.
     
    그러나 애매모호하지 않은 남녀 관계란 없다. 비록 단둘이 무인도로 건너간다고 해도,
    사랑을 맹세하여 손가락을 자르고 문신을 새겨넣는다 해도, 둘이서 빌딩에서 뛰어내린다고 해도,
    무엇하나 분명해지는 것은 없다. 손잡고 빌딩에서 뛰어내릴 때,
    그 순간 상대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용기를 내어 그 애매모호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애매모호함을 수용할 수 없는 사람은 사랑할 자격이 없다.]
     
     
     
    <무라카미 류, 자살보다 섹스 중에서>
    
    
    [출처] 잊혀지지 않는 문장 하나|작성자 작가 하루비

    • Favicon of https://lhb0517.tistory.com Mr.star 2012.06.03 16:44 신고

      그 에매모호함 때문에 사랑이란 것이 가능한게 아닐까?

      '에매모호함' 내가 좋아하는 단어란다

      "시, 그 에매함의 오케스트라" 기억나니?

      세상 모든 것은 분명하지가 않아.

      단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이 세상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 Favicon of http://shinywind.tistory.com 연필心 2012.06.03 22:46 신고

      넌 어떻게 세상 모든것이 분명하지 않다는 걸 알았니?

    • Favicon of https://lhb0517.tistory.com Mr.star 2012.06.04 01:25 신고

      글쎄.. 어떤 계기가 있어야 깨닫는 건 아니잖아?

      어쩌면 처음부터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르지.

      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고.

  • J 2012.06.04 11:53

    Do you know? I love him

  • J 2012.06.04 18:25

    Please follow, will love you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