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엇이 '감히' 표현되는가 (161) 썸네일형 리스트형 untitled 페르소나 아름답게 잘 가꿔진 외면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을 지도 몰라. untitled 친구 단체로 어딜가면 꼭 이렇게 이탈하는 아이들이 있다. "너와 함께라면 혼나는 것도 괜찮아!" 바람을 찍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을 찍고 싶었다. 그런데 보이지도 않는 바람이란 걸 어떻게 카메라와 내 눈에 담아 낼 수 있을까.. 한 낮에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 셔터속도를 최대한 늦춰서 성공이 없는 도전을 해버렸다. 역시 성공이 없다. 그래도 나중에 다시 그 바람을 만나게 되면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어봐야지, "너 한 번 찍어봤는데 이 게 너 맞니?" p. for her 그녀에게 보냅니다, untitled untitled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