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엇이 '감히' 표현되는가 (16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독 2 정상 이젠 저도 180m의 고도에도 힘들어하는 나이가 되버린 걸까요... 아니에요, 단지 몸상태가 좋지 않았을 거에요..... 그래야만 해요.. 아직 젊으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젊으니까요! 고독 이 사진은 이번 짧은 여정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딱 봤을 때 숨이 턱 막히면서 고독이라는 감정일까요, 어떠한 무게감이 압도적으로 저를 짓눌러버렸습니다. 그 땐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이미 고독이란 놈이 저를 잠식해버렸으니까요. 단테의 신곡 2 단테의 신곡이라고 제목을 붙였지만 이건 웬지 그리스 로마 신화가 떠오른다. 이것도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이것마저 앞으로도 모르겠지? 단테의 신곡 자연이 그려낸 이 두 작품은 나로 하여금 단테의 "신곡"을 떠올리게 했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모르겠지? untitled untitled untitled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