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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끈기없이 이것저것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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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축구심판 자격증 취득 2020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처음 동네에 있는 축구 동호회에 나가본 것을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동회회에 나가서 축구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도 축구를 좋아했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도 없어서 잘 하지는 못했다. 역시나 작년에 정말 오랜만에 축구를 하러 갔는데, 몸도 안 따라줄 뿐더러 축구 규칙도 잘 모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상태로 그냥 축구를 하는 것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 나가긴 했지만, 실력도 늘지 않고 여전히 쓰로잉 파울을 범하는 걸 보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배워보고 싶다는 의견을 동호회 내에서 몇번 말씀드리긴 했다. 때마침 4월부터 동회회에 계신 다른 분께 레슨을 받을 수 있었고 아직까지 주 2회 정도 배워보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축구 규칙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
오늘의 볼링 : 유튜브 볼링상사 모임 다녀오다. 최근에 이직을 한 후, 몸보다는 마음이 더 바빠져서 자주 못치던 볼링 연습을 지난주 금요일에 3주만에 다녀왔고, 이틀 전에도 퇴근 길에 볼링장을 들러 연습을 했다. 그나마 겨우 했던 2번의 연습은 오늘 있었던 볼링상사 모임을 위한 것이었는데, 팀전으로 점수 계산을 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였다. 지난 달 12월 8일에 치러진, 직급 결정전에서는 5게임, 에버리지 112 점이었나? ㅋㅋ 여튼 그래서 나의 직급은 인턴으로 결정되었었다. ※ 볼링상사 컨텐츠의 기본 컨셉은 만화, 드라마로도 인기를 끌었던 "미생"이다. 그래서 오늘 사원증도 받았다. 고퀄리티로 제작되었다. 그래도 2번의 연습이라도 해서 그런건지, 오늘은 4게임을 쳤는데 에버리지 153점이 나왔다. 나..
어제의 볼링 지난 월요일에 직장 전 동료와 3게임 쳐서 109, 174, 137 점 나왔다. ㅜㅜ 들쭉 날쭉... 어제는 퇴근 길 광주에 있는 동양 볼링장에서 3게임 침. 109, 171, 172 점 나왔다. 역시나 들쭉 날쭉... 첫 게임에서 뭔가 힘이 안 빠지고, 자세가 이상해지고 몸에 식은 땀도 흘러서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하며 그냥 갈까 했는데, 멘탈 잡고 동영상 찍어가며 뭐가 문제인지 투구마다 살펴보다가 2번째 게임 중간부터는 뭔가 좀 편안하게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게임 치는 모습. 일관성이 없어도 너무 없다. 퍼스널이 벌어졌다 좁아졌다. 백스윙이 몸 안쪽으로 심하게 들어왔다 적당히 들어왔다 ㅜㅜ
볼링 치고 싶다 최근 몸이 너무 안 좋아져서 쉬는 데 집중 하느라 운동을 못하고 있다. 원래도 몇년동안 운동을 안 하다가, 2019년 들어서는 건강 관리를 좀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또 요즘 너무 피곤하다. ㅜㅜ 약 3주전 195점을 기록하고 나서 볼링을 한 번도 못쳤는데 다시 치러가면 또 100점도 못넘기겠지? 조금씩이라도 자주 꾸준히 치는 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텐데.. 이제 가을도 됐으니 아내랑 테니스도 쳐야하는데, 얼른 몸이 회복됐으면 좋겠다. 역시 건강이 제일인 것 같다. 건강해야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운동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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